한국마사회 강동문화공감센터(센터장 박진우)는 12일 강동소방서의 협조를 얻어 문화강좌 수강생 및 지역주민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등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이론교육 후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해 실제와 같은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자세와 응급상황 발생에 따른 대처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박진우 센터장은 "심정지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문화강좌 수강생 및 지역주민 등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많은 흥미를 갖고 교육에 임했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문화공감센터는 다양한 문화 강좌를 개설해 지역 최고의 문화센터로 인기가 높다. 8월말 현재 노래교실․요가교실·꽃꽂이 등 1,239회 강좌가 열렸고 4만 3,600명(월평균 5,45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