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재심 결과 재벌 총수 손자가 연루된 정황을 파악하지 못한 서울 숭의초등학교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중징계 감사결과를 내놨던 서울시 교육청이 "재벌 회장 손자가 관련된 정황을 다수 발견했다"고 반박했다.
서울시교육청은 5일 학교폭력 사건 축소·은폐 의혹이 제기된 숭의초등학교 문제와 관련해 “학교 쪽이 재벌 손자 가담 여부에 대한 재심 결과를 왜곡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교육청의 감사가 잘못된 것처럼 주장하고 징계처분요구를 취소하라고 적극 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교육청은 그러나 "감사 결과 학교폭력의 고의성과 재벌 회장 손자가 관련돼 있음을 의심할 수 있는 근거와 정황을 다수 확인했다"며 "그러나 숭의초 측이 최초 학생 진술서를 누락하거나 학폭위 개최를 지연하는 등 업무처리 부적정하게 처리해 학교폭력에 대한 정확한 사실 확인을 어렵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감사에서도 재벌회장 손자가 친구들이 잠을 자지 않고 떠든다며 야구 방망이로 친구를 때렸다는 학교폭력 사안이 추가로 드러나 학폭위를 열도록 지도했지만 학교는 현재까지도 열지 않고 있다"며 "학폭위 개최 이행결과를 보고하도록 숭의초에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서울시 학폭대책위는 지난달 24일 A군이 사건에 가담했는지 판단이 불가능하다며 별도 징계조치를 내리지 않자, 숭의초는 “재벌 손자가 가해자가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다”는 취지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