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용산구, 주민참여 '마을가드닝' 사업 추진
  • 주정비
  • 등록 2017-08-31 12:20:13

기사수정
  • ‘후암골 마을가드너’, ‘한남동 꿈꾸는 정원사’ 등 기 구성 단체 대상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주민 스스로 마을 녹지를 조성하고 가꿀 수 있도록 ‘마을가드닝’ 사업을 벌인다. 

 

최근 시민의식이 향상되면서 내 집 주변을 직접 가꾸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쉽지 않다. 주민들이 ‘공동체’를 이루고 사업을 자발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관의 지원이 요구된다. 

 

구는 2단계에 걸친 마을가드닝 사업을 통해 주민 네트워크 구성과 효과적인 녹지관리를 함께 도모한다.


1단계 사업은 ‘후암골 마을가드너’, ‘한남동 꿈꾸는 정원사’등 기 구성된 골목길 가꾸기 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된다.  


사업 내용으로는 마을가드너를 위한 SNS 상 ‘커뮤니티 공간 개설’과 오프라인 ‘협의회 운영’등이 있다. 마을가드닝, 도시농업 관련 전문 강의와 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구는 현재 해방촌 도시재생과 관련, ‘녹색골목길 디자인개발 용역’도 진행 중이다. 11월 경 용역 보고서가 나오면 해당 자료도 주민들과 공유, 지역 곳곳에서 자투리 공간 녹화사업을 벌이려 한다.  

구는 내년부터 마을가드닝 2단계 사업으로 공원돌보미(대한법률구조공단 등 5개 단체)와 나무돌보미(원효2동 바르게살기 위원회 등 6개 단체)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구는 기업의 사회공헌(CSR) 활동을 이끌어 내거나 사유지에 공유정원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마을가드너 양성과 마을숲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15년 유한킴벌리 등과 함께한 ‘후암동 마을숲 조성사업’과 2016년 한남제일교회 교육관 일대 사유지를 정원으로 조성, 주민에게 개방한 ‘한남동 꽃나무길 가꾸기 사업’이 대표적이다. 지난 6월에는 로레알코리아의 후원으로 ‘녹사평역 주변 시티가드닝’을 진행하기도 했다. 


구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녹색문화를 선도할 조경관리사 등 전문가 양성에도 힘쓴다. 자격과정 수료생들은 자체 동아리를 구성, 지역 생태자원 보전을 위한 실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효과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2단계에 걸쳐 마을가드닝 사업을 벌인다”며 “골목길 가꾸기에 관심 있는 단체들을 추가로 발굴하고 녹색문화를 효과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