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주민 스스로 마을 녹지를 조성하고 가꿀 수 있도록 ‘마을가드닝’ 사업을 벌인다.
최근 시민의식이 향상되면서 내 집 주변을 직접 가꾸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쉽지 않다. 주민들이 ‘공동체’를 이루고 사업을 자발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관의 지원이 요구된다.
구는 2단계에 걸친 마을가드닝 사업을 통해 주민 네트워크 구성과 효과적인 녹지관리를 함께 도모한다.
1단계 사업은 ‘후암골 마을가드너’, ‘한남동 꿈꾸는 정원사’등 기 구성된 골목길 가꾸기 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된다.
사업 내용으로는 마을가드너를 위한 SNS 상 ‘커뮤니티 공간 개설’과 오프라인 ‘협의회 운영’등이 있다. 마을가드닝, 도시농업 관련 전문 강의와 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구는 현재 해방촌 도시재생과 관련, ‘녹색골목길 디자인개발 용역’도 진행 중이다. 11월 경 용역 보고서가 나오면 해당 자료도 주민들과 공유, 지역 곳곳에서 자투리 공간 녹화사업을 벌이려 한다.
구는 내년부터 마을가드닝 2단계 사업으로 공원돌보미(대한법률구조공단 등 5개 단체)와 나무돌보미(원효2동 바르게살기 위원회 등 6개 단체)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구는 기업의 사회공헌(CSR) 활동을 이끌어 내거나 사유지에 공유정원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마을가드너 양성과 마을숲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15년 유한킴벌리 등과 함께한 ‘후암동 마을숲 조성사업’과 2016년 한남제일교회 교육관 일대 사유지를 정원으로 조성, 주민에게 개방한 ‘한남동 꽃나무길 가꾸기 사업’이 대표적이다. 지난 6월에는 로레알코리아의 후원으로 ‘녹사평역 주변 시티가드닝’을 진행하기도 했다.
구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녹색문화를 선도할 조경관리사 등 전문가 양성에도 힘쓴다. 자격과정 수료생들은 자체 동아리를 구성, 지역 생태자원 보전을 위한 실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효과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2단계에 걸쳐 마을가드닝 사업을 벌인다”며 “골목길 가꾸기에 관심 있는 단체들을 추가로 발굴하고 녹색문화를 효과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