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소녀가 병행주차 교육을 받던 중 밖에 있던 엄마를 차로 치는 바람에 소녀의 엄마가 현장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이번 사고의 희생자인 로우(39세)는 지난 5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딸이 운전하던 1997년산 셰비 캐발리어(Chevy Cavalier)에 치여 목숨을 잃고 말았다. 경찰은 소녀가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 순간에 액셀러레이터를 밟으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이 소녀가 형사처벌을 받게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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