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 청소년 떡볶이 및 세계 요리 경연대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26일(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식당에서 평택시 청소년차세대위원회의 이병찬, 김민선 위원의 개회 선언으로 초등부의 요리 경연대회가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은 테이블에 요리도구와 재료를 준비하고 팀별로 특색 있는 앞치마와 머리 수건을 한 채 긴장된 표정과 떨리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하는 모습이었다.
‘경기도 청소년 떡볶이 및 세계 요리 경연대회’는 청소년 대표 간식인 떡볶이 요리를 청소년 스스로 건강 먹거리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국가의 요리를 통해 다문화 청소년에게 공도체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함양하고, 청소년들에게 문화포용성을 넓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와 평택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며, 안성 로컬 푸드, 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잔다리마을 공동체(오산), 평택 로컬 푸드, 평택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택대 다문화가족센터가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세계문화 인식 확산과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해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