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화양동주민센터(동장 김용식)는 최근 기초생계급여 수급자의 주거 복지 지원을 위해 화양동 새마을금고(이사장 백채선)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또는 SH공사(서울주택공사)에 서 실시하는 전세임대에 당첨됐지만 본인이 부담해야하는 입주대상주택 보증금의 5%를 마련하지 못해 전세임대 주택에 입주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는 화양동 거주 기초생계급여 수급자에게 무담보로 대출을 해주는 것이다.
대출금은 최초임차기간동안 원금균등분할상환하며 적용금리는 대출금리에 감산금리까지 적용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주고 있다.
단, 대출금 한도액은 새마을금고 자체적으로 규정하는 대출신청자의 나이와 신용도에 따라 적용된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좀 더 많은 수급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화양동 새마을금고에서 어려운 주민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라며“앞으로도 광진구민의 주거환경 개선 등 복지향상을 위하여 공공의 책임성 및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