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고양시(시장 최성) 식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관내 직능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동 1특성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고양시 자치공동체 지원센터에서 공모한 교육의 일환으로, 앞으로 3개월간 시행 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그 첫 번째 시간으로 ‘교화, 그 정의로운 이름’이라는 제목으로 청소년의 교화 및 선도에 관한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고양준법지원센터 박현 관찰관을 초빙했으며 박현 관찰관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실제사례를 통해 자칫 지루 할 수 있는 교육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 자리에서 문석주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의 월례사업인 청소년 선도 및 예찰활동과 관련된 교육이라는 점에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위원회가 추진하는 여러 사업과 연계 될 수 있는 교육을 중점 발굴해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 서오선 대장은 “요즘 성인이 저지르는 범죄만큼 청소년이 저지르는 범죄가 심각한 상태”라며 “향후 청소년들에게 더욱더 깊은 관심을 기울여 청소년이 범죄로 나아가지 않게 하는 파수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