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5일 경기 여성의 전당에서 열린 제22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2017년 경기도성평등대상 기초 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성평등대상은 개인 및 기초 자치단체 분야로 나누어 여성의 권익 신장 및 양성평등 사회의 구현에 공헌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안산시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사업 추진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주류화와 양성평등을 촉진한 기초 자치단체 1위에 선정되어 최우수상의 영광은 안은 것이다.
안산시는 201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대통령 표창 수상과 2016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여성친화도시 및 양성평등정책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시는 2001년 6월 성차별 상담신고센터 설치를 시작으로 전국최초 안심귀가동행서비스 추진, 전국 지자체 최초 여성․아동 안전지표 개발, 안전조례 제정 등으로 안전한 사회를 구현했고, 성 평등 기본 조례, 여성친화도시 조성 조례, 여성기업 지원조례 등의 조례를 제정하여 성 평등 추진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산업단지 내 근로자를 위한 24시간 어린이집 운영과 보육OK지원센터 설치로 공보육 강화, 돌봄의 사회화를 실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정책의 성 주류화와 성 평등 문화 확산을 촉진해왔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양성평등정책 기반 및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양성 평등한 안산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