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주지역자활센터는 16일 전주신기독병원과 통합의료지원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활참여주민들의 건강회복 및 자활의지 함양을 위해 사전예방진료, 사후치료, 보건향상 및 예방활동 등 병원의 통합적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 전주시 자활사업 참여주민 건강관리 돌본다!
양 기관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소중한 일과 건강한 삶을 양립해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긴급의료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체크하고 전주신기독병원의 최첨단의료기기를 통한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자활참여주민들 대부분이 만성질환으로 인해 근로활동 및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원활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혈압당뇨 교실 △행복한 관절교실 등 서비스 지원을 추진한다.
▲ 전주시 자활사업 참여주민 건강관리 돌본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통합적 의료지원서비스가 자활참여주민들 개인의 건강회복과 자신감 향상으로 자활의지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