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서울약령시를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서울한방진흥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기동 1082번지 일대 서울약령시에 건립하고 있는 서울한방진흥센터는 2015년 착공해 올 4월말 준공,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지난달 24일 기준 80% 공정률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연면적 9730㎡, 지하 3 ~ 지상 3층 규모로 한의약박물관, 한방체험시설, 보제원 등을 갖춘 한국 제1의 한방 관광명소로 조성된다.
지하에는 약 200대의 차를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마련돼 관광객을 맞이할 채비를 하고 있다. 또 우리 전통의학인 한방의 이미지를 잘 살린 한옥형으로 설계돼 매력적인 외관을 자랑하며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부상하게 된다.
아울러 동대문구는 매년 가을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를 개최, 한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상인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및 인력양성,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 공동브랜드 상품 개발 등 한방 활성화 사업을 통해 서울약령시를 한방산업의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서울한방진흥센터가 내실 있게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서울한방진흥센터를 거점으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마련하는 등 서울약령시가 예전의 활기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