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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이경미 영화감독·EBS‘엄마의 두 번째 출근’ 등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 수여
  • 주정비
  • 등록 2016-12-21 14: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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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는 ‘올해의 양성평등 문화인상’의 장관표창 수상자로 ‘이경미 영화감독’을, ‘올해의 양성평등 문화콘텐츠상’의 장관표창 수상작으로 <엄마의 두 번째 출근(EBS뉴스 기획보도)>을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


(사)여성·문화네트워크(대표 박혜란)가 주최하고 (주)여성신문사(사장 김효선)가 주관하며 문체부가 후원하는 ‘올해의 양성평등 문화상’은 문화를 매개로 사회의 양성평등과 관련한 인식을 높이고 양성평등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인물(단체)과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수여되는 상이다.


문체부는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문화의 역할에 공감하고 2008년부터 (사)여성·문화네트워크와 함께 시행해 온 ‘올해의 여성문화인상’을 2016년부터 ‘올해의 양성평등 문화상’으로 변경해 추진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인물(단체)이 아닌 문화콘텐츠에 수여하는 ‘올해의 양성평등 문화콘텐츠상’을 신설했다. ‘올해의 양성평등 문화상’의 수상자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문화 관련 단체, 공공 기관, 일반 시민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고 양성평등 문화 관련 활동 사항과 주제 적합성, 영향력(파급력), 향후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심사를 거쳐 확정했다.


올해 수상자인 이경미 감독은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 등 영화라는 대중적인 매체를 통해 현재의 성(젠더) 이슈를 탁월하게 소화하며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대담한 성 정치학 텍스트를 선보였다. 올해의 수상작인 한국교육방송(EBS) 뉴스기획 ‘엄마의 두 번째 출근’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성공기를 우리 주변의 이야기로 구체적으로 풀어나감으로써 경력단절여성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일·가정 양립의 중요성을 알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양성평등 문화상’ 시상식은 2016년 12월 21일(수)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양성평등 문화인상’과 ‘올해의 양성평등 문화콘텐츠상’ 이외에도 ‘신진여성문화인상(여성신문사장상)’, ‘청강문화상(청현문화재단 후원상)’과 ‘문화예술특별상 을주상’(임성물산 고 김을주 대표 후원상)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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