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문정1동은 11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따뜻한 점심식사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를 주관한 ‘살기좋은 마을사업단’은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해마다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올 해는 문정경로당, 연화경로당 등을 돌며 총 3회에 걸쳐 12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했다. 단원들은 직접 준비한 닭곰탕과 다양한 먹을거리 나누며 어르신들 모두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기원하는 덕담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김진철 단원은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식사를 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나눔 사업들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