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처럼 멀어진 너에게’, ‘꿈꾸는 소년’의 밴드 The Play가 22일 오후 2시에 구리동부중학교에서 2016년 경기도 찾아가는문화활동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The Play는 2016년 동안 안산, 여주, 의정부, 동두천, 가평, 구리, 과천, 의왕, 양평, 연천 등 경기도 전역의 군부대, 학교, 사회복지 시설 등에서 20여회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더플레이의‘ K-POP 콘서트 ’은 경기도와 31개 시·군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문화나눔 사업의 일환인 ‘경기도 찾아가는문화활동’ 사업으로 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도민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대중음악을 하는 밴드의 장점을 살린 더플레이의 공연은 콘서트장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감동을 국내 최고의 연주자와 음향시설 그리고 전문스텝이 함께 만들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선정 팀 중 제일 많은 공연 횟수를 자랑하며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더플레이 밴드의 리더 NOM은 “FEVER TIME은 관객과 공연 팀의 관계에서 시작해 The Play만의 가사와 멜로디로 관객과 공연 팀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공감 콘서트”라며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로 많은 혼란과 실의에 빠진 우리 경기도민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밴드 ‘The Play’는 정엽, 휘성, 백지영 등 유명 가수들의 세션으로 활동했던 리더이자 베이시스트 NOM을 중심으로 재즈 기타리스트 양은조, 프로듀서이자 건반세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성민, 다이내믹한 실력파 드러머 김두환으로 구성된 남자 멤버들과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2인의 여성보컬 지혜, 은수로 구성된 6인조 밴드다. ‘별처럼 멀어진 너에게’와 ‘꿈꾸는 소년’이란 곡을 통해 함께하는 세상을 노래하고 있다. 2017년 3월 발매 예정인 EP 앨범에는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스탭들의 참여로 발매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