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14일 경기일보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회 경기도 지속가능 기초자치단체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제정되어 시상된 ‘제1회 경기도 지속가능 기초자치단체대상‘은 경기일보와 이투데이, 한국CSR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가 후원했으며, 경기도 내 31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제․사회․환경․재정․거버넌스 등 5개 분야 95개 세부지료를 분석해 선정됐다.
31개 기초자치단체의 객관적인 비교․분석을 위해 인구 30만 명을 기준으로 2개의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비교․분석을 실시했으며, 인구 30만 명 이상 기초자치단체인 ‘1그룹’에서 수원시, 용인시, 안산시, 화성시, 광주시가 수상했고, 30만 명 이하 ‘2그룹’에서는 포천시, 여주시, 의왕시, 과천시, 연천군이 수상했다.
특히, 포천시는 소흘읍 고모리 일원에 가구, 섬유 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되어 ‘K-디자인빌리지’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지난 5월 고용노동부 주관 ‘2016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경제․재정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이런 큰 상을 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고 책임 있는 시정을 바탕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며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