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제종길 안산시장은 지난 12월 12일 (사)경기도박물관협회에서 수여한 2016년 ‘제12회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박물관 및 미술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등록 박물관·미술관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시행을 통한 문화예술진흥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6년 전국 기초 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안산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를 제정하는 등 관내 12개 박물관·미술관의 진흥에 공헌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안산시 박물관·미술관 진흥사업을 추진해서 문화발전과 시민들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구축 등 문화예술도시로서 안산시의 대외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한 점도 인정됐다.
(사)경기도박물관협회는 지난 2005년부터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 을 통해 경기도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헌신한 박물관·미술관 관장과 학예인력 등을 대상으로 사기 진작과 각 기관의 발전을 목적으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번 ‘2016년 제12회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에서 김종세 한국카메라박물관장이 대상을, 최미선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학예사와 최미선 양주회암사지박물관 학예사가 각각 큐레이터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