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北 김정은, 전투비행술경기대회 관람 (통일뉴스)
  • 정지연
  • 등록 2016-12-05 12:31:30

기사수정
  • "진격의 대통로를 열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 전투비행술경기대회를 관람하고 "남진하는 인민군부대들에 진격의 대통로를 열어주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부인 리설주가 9개월만에 모습을 보였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4일 "김정은 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2016'을 지도하시였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전 9시 부인 리설주와 함께 비행장에 나왔다고 전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대회 날짜와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최영호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은 개막사를 통해, "대회는 모든 비행지휘성원들과 비행사들을 완벽한 실전능력과 지휘능력,높은 비행술을 소유한 일당백의 만능비행사들로 믿음직하게 준비시키고 새 년도 전투정치훈련에 떨쳐나선 전군의 장병들의 거세찬 훈련열, 투쟁열, 경쟁열을 더욱 고조시키는 참으로 의의깊은 훈련경기"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의 출격명령에 따라, 추격기조, 경비행기조로 나뉘어 대회가 시작됐다. 비행연대단위 쌍기로 이륙해, 목표구역에 접근한 다음 원목표에 폭격과 사격을 진행하고 착륙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순위는 조별, 부대별로 나뉘어 결정됐다. 하지만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경기를 지켜본 김 위원장은 "비행술이 높다. 비행훈련을 강화하여 모든 비행사들을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비행전투임무를 훌륭히 수행할 수 있게 준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경기대회에서 얻은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앞으로도 백두산훈련열풍의 불가마 속에서 훈련의 질을 끊임없이 높이며 비행훈련을 정상화, 생활화, 습성화하여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당의 출격명령만 기다린다'는 구호를 높이 들고 훈련하고 또 훈련하여 일단 최후공격명령이 내리면 일격에 대지를 박차고 날아올라 침략의 본거지들을 가차없이 초토화해버리고 남진하는 인민군부대들에 진격의 대통로를 열어주라"고 강조했다.


이날 경기는 황병서 총정치국장, 리명수 총참모장, 박영식 인민무력상, 리영길 제1부총참모장 겸 작전총국장, 조남진 총정치국 조직부국장, 조경철 인민군 보위국장, 최영호 항공 및 반항공군 사령관, 손철주 공군 정치위원, 리수용, 리만건, 오수용, 김영철 당 중앙위 부위원장, 리일환, 리영래 당 부장, 리병철 당 제1부부장 등이 함께 관람했다.


한편,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는 지난 3월 38일 평양 미래상점을 방문한 뒤 9개월 만에 모습을 보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