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유엔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이 채택된 지 8일 만에 북한이 "유엔은 천만부당한 모든 조치를 철회해야 한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이른바 북한 '조선인권연구협회'가 23일 공개질문장을 통해 "지난 15일 유엔총회 제71차 회의 3 위원회는 '북 인권 결의안'이라는 것을 강압 채택했다"며 발끈하고 나선것이다.
이 '조선인권연구협회'는 지난 1992년 설립된 이후 북한 인권문제와 탈북자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에 대응해 왔다.
이 단체는 "우리는 정의와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유엔 기구의 그 어느 성원이든 우리나라에 찾아와 참다운 인권 실상을 직접 목격하고 체험할 것을 권고한다"며 "(유엔은) 모략 날조로 우리 공화국을 깎아내려 보려는 어리석은 시도와 결별하여야 한다"고 강변했다.
이어 "유엔이 진정으로 공정한 국제기구로서의 존재와 명분을 유지하려면 '인권 옹호'의 간판 밑에 감행되는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날강도적인 대북 적대시 책동에 놀아나지 말아야 하며 지금까지 취한 천만부당한 모든 조치를 철회하여야 한다"는 억지 주장을 폈다.
그러면서 북한의 전략적 지위와 변천되는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유엔이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엔총회 3위원회는 지난 15일 회의를 열고 12년 연속 북한 인권 결의안을 채택한 바가 있다고 자유북한방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