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 상록구(문종화 상록구청장)는 제16회 상록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I Love Ansan’을 지난 1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 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상록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에는 문종화 상록구여성합창단장 및 김유수합창단후원회장 등 내빈과 600여 명의 시민이 관람한 가운데 오후 7시30분부터 9시 20분까지 110분간 진행됐다.
상록구여성합창단은 최종우 지휘로 가곡, 가요, 뮤지컬 맘마미아 중 ABBA 메들리 등을 아름다운 하모니의 합창으로 선보였으며, 특별히 안희찬의 트럼펫 연주, 소프라노 이영숙의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고 연주회에 함께 한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한 페이지를 선사했다.
연주회를 관람한 시민들은 한목소리로 “많이 들어서 익숙한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하여 매우 좋았으며, ABBA 메들리는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했다”며 “매우 뜻 깊고 의미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어머니가 합창단원이라는 30대 딸은 “합창을 하면서 행복해하는 어머니를 보면서 나도 덩달아 행복해지고, 나도 아이들이 커서 여유가 생기면 단원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상록구여성합창단 단장인 문종화 상록구청장은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축하 연주회에 많은 시민이 함께 관람하여 하나가 된 연주회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상록구여성합창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록구는 상록구여성합창단 단원을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상록구청 홈페이지(http://sangnok-gu.iansan.net) 또는 안산시 상록구 행정지원과(031-481-506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