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통일부는 젊은 세대들이 대중음악을 통해 통일에 대한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통일 염원 대중음악 경연대회 결선공연」(행사명 : “Beyond Stage” 유니뮤직레이스 2016)을 10월 8일 오후 6시부터 홍대 앞 전문 음악공연장(하나투어브이홀)에서 진행한다.
'평화와 통일 염원‘을 주제로 4개월간 진행된 이번 경연대회에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다양한 대중음악 분야의 창작음악인 총 217팀이 참여하였으며, ‘누리꾼 투표’ 및 ‘전문심사위원 평가’의 1차 동영상 예선심사와 2차 실연평가를 거쳐 지난 9월 13일 총 10곡의 결선 진출팀을 선정하였다.
이번 결선공연에서는 ‘갈릭스’, ‘구나잇’, ‘더 베거스’, ‘라프’, ‘밴드 라마’, ‘스테레오타입’, ‘이성현밴드’, ‘하이디’, ‘험블’, ‘히미츠’ 등 총 10팀의 창작곡 경연과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통일 응원 이벤트’ 및 4인조 남성밴드 ‘소란’의 특별공연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경연의 수상팀(4팀)은 공연 당일 관객 투표점수 및 심사위원의 평가점수로 결정하게 되며, 수상팀에게는 통일부장관상 및 상금(대상- 1000만원, 금상- 600만원, 은상(2팀)- 400만원)이 수여된다. 심사위원으로는 유명 대중음악인인 김형석(작곡가), 신효범(가수), 돈스파이크(작곡·편곡자), 김세황(연주자), 남태정(MBC 음악PD)이 참여한다.
작곡가 김형석은 이번 경연을 통해 “재능 있는 음악인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며, 이번 경연을 계기로 통일에 대한 관심이 좀 더 높아졌으면 좋겠다”는 말로 심사위원 참여 소감을 대신했다.
통일부는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통일 염원 대중음악 경연대회를 통해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젊은 세대들이 대중음악을 즐기는 가운데 통일에 대한 꿈과 열망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