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6일 라오스를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이 라오스 비안티안에 있는 대통령 궁에서 분냥 보라칫 라오스 대통령과 점심 식사를 한 오바마 대통령(오른쪽) SAUL LOEB / AFP[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6일 라오스를 방문하는 첫 미국 대통령이 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에서 열린 G20 항저우 정상회담 일정을 마치고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린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했다.
곧 퇴임을 앞두고 있는 오바마 대통령의 라오스 방문은 베트남 전쟁 기간인 1964년에서 1973년까지 미국이 투하한 2백만 톤의 폭탄 중 30%가 미폭발 폭탄으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위협을 받고 있는 국가의 방문이다.
아세안 회의 기간동안 오바마 대통령은 미폭발 폭탄 제거에 대한 프로그램을 늘리는 것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앞서 라오스 방문 전 "이것은 상징적으로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우리가 신뢰를 구축하는 단계에서 전쟁 등 기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 아직도 미폭발 폭탄들이 라오스를 괴롭히고 있다"며 "우리가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오바마는 8년간 아시아에서 미국의 군사적, 정치적, 경제적 자원을 재조명하기 위한 노력의 마지막 일환이 될 것이다.
오바마는 라오스의 수도 루앙프라방의 고대 사원 방문과 학생들과의 만남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