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미래인재 육성 위해 2026년 교육 보조금 130억 원 투입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분야 투자를 올해도 이어간다. 구는 2026년 총 130억 원 규모의 교육 보조금 예산을 투입해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성동구 교육 보조금 예산은 ▲교육경비 90억 원, ▲친환경 학교급식 37억 6천만 원, ▲입학준비금 2억 4천만 원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각종 의류와 가방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상품 상세 사진과 모델 착용 이미지, 메뉴 구성과 주문 기능까지 일반 전자상거래 사이트와 다를 바 없어 보인다. 전용 애플리케이션 화면에서도 불법성을 의심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눈에 띄는 단어 하나가 있다. ‘미러급’이다. 이는 거울을 보고 만든 것처럼 정품과 거의 동일한 최상급 가품을 의미하는 은어다.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불법 가품임을 인지한 상태에서 거래가 이뤄졌다는 뜻이다.
정품 가격은 부담스럽지만 명품 상표를 과시하고 싶은 소비 심리를 노린 것이다. 확인된 회원 수는 약 1만 명에 달한다. 속고 속이는 구조가 아니었던 만큼 범행이 드러나는 데에도 시간이 걸렸다.
이들은 지난해 2월까지 34개월간 쇼핑몰을 운영했다. 상품기획팀과 무역팀, 경영지원팀까지 두는 등 기업 형태로 조직을 꾸렸으며, 수사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쇼핑몰 이름만 바꿔 운영을 이어갈 정도로 대담했다.
이들이 판매했거나 판매하려던 가품은 60여 개 상표의 7만7천여 점에 달한다. 시가로는 약 1천2백억 원 규모다. 판매자 일당은 이를 통해 165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범죄 수익은 아파트와 호텔, 스포츠카 구입에 사용됐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으로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본부세관은 총책 1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 나머지 3명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