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안산시(시장 제종길) 지난 9월 1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2016년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시·군간 소통과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각 시·군을 대표해 선별된 30개 팀, 650여명이 참가해 음악, 댄스, 국악, 타악,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3부에 걸쳐 경연을 펼쳤고, 도내 각 시군에서 온 응원단의 열정적인 응원과 박수소리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예년에 비해 사물놀이, 난타 등 타악 분야 참여가 늘어났으며, 한 개 프로그램이 아닌 여러 분야를 접목한 공연을 선보여 볼거리가 훨씬 많아지고 작품성도 높아졌다는 평가다.
이날 안산을 대표하여 출전한 본오1동 ‘드림앤타’팀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난타동아리로 비록 학생들이지만 꾸준한 연습과 여러 차례 대회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난이도와 완성도 있는 공연을 선보여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또 다른 최우수상은 용인시 무용 팀이 가져갔고, 대상은 농악 판 굿을 펼친 화성시 솔뫼 두레단 팀이 차지했다.
한편, 안산시를 포함한 우수 5개 팀은 오는 9월말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9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481-34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