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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예술열정으로 가득차는 금남로… 8월 두 번째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개최
  • 곽상원
  • 등록 2016-08-26 15:11:16
  • 수정 2016-08-26 15: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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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B-boy ‘드리프터즈 크루’ 광주-서울 교류공연 첫선



오는 27일 금남로에서는 세대를 넘어 공감 가능한 예술을 창조하는 광주 특유의 시민 문화예술을 만들어가는 문화난장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의 8월 두 번째 행사가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라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 8월 콘셉트에 맞춰 금남로 특설무대에서 가무악극 ‘한여름밤의 꿈’, B-boy댄스 ‘드리프터즈 크루’ 등 20개 공연과 상추튀김건강가요제 등 2개 경연, 평화비둘기 집단아트체험 등 20개 시민예술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광주 시민의 이야기를 예술로 표현하는 시민예술체험이 참여객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공연예술가들도 광주의 색을 작품에 표현하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

금남로와 옛 도청 앞 시계탑 등에서 참여시민이 평화를 염원하는 초대형비둘기를 집단아트로 그려나가는 체험, ‘광주엄마가 달린다’ 프로그램의 희망 주먹밥 나누기체험, 성산별곡을 랩으로 부르는 랩퍼 신진섭의 공연, 히어로댄스팀의 ‘환벽당 사랑이야기 댄스’ 등 광주다운 창작물이 즐비하다.

특히, 지난 5월 광주시와 서울시가 체결한 문화교류협약의 실천 차원에서 서울시를 대표하는 B-boy댄스단 ‘드리프터즈 크루’가 교류 공연의 첫걸음을 내딛는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B-boy 공연이 열리는 5‧18기록관 앞 열정무대에서는 광주의 대표적 무용단 중 하나인 서영무용단이 전통춤을 현대적으로 재창작한 작품 ‘비(飛) 창공’을 무대에 올리고, 김덕령 장군과 이씨 부인의 이야기를 춤으로 창작한 ‘환벽당 사랑이야기’, 지상 최대의 버블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안동윤의 버블쇼’ 등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전일빌딩 앞 창조무대에서는 극단 푸른연극마을이 창작한 브랜드 가무악극 ‘한여름밤의 꿈’과 뉴에라의 플래시몹댄스, 김찬수의 마임이 열리고, 아이돌을 꿈꾸는 공연팀들이 경연을 벌이는 ‘K-pop 광주아이돌을 찾아라’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금남공원 앞 감동무대에서는 엔디엘코리아컴퍼니가 준비한 실용무용, 마술쇼 등 퍼포먼스가 1시간 동안 무대를 달군 후 광주전남 트로트가수 455명과 광주의 음악 발전을 염원하는 ‘상추튀김 건강 트로트가요제’가 시민에게 흥겨운 오후를 선사한다.

이밖에도 광주엄마가달린다 프로그램에서는 거리에서 해피가정을 위한 세대간 토크쇼 ‘동상이몽’을 비롯해 20개 체험이 마련된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사무국은 “광주시민이 가진 예술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직접 창작활동에 나서고 예술가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나아가 문화도시다운 공동체문화의 전형을 창출하는 거리문화를 지향한다”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사무국 (062-224-0323) 홈페이지(www.fringefestiv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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