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광산 첨단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수·이하 ‘첨단1동 지사협’)가 29일 마을 어린이 11명에게 다가올 새 학기에 쓸 가방을 선물했다.

가방은 온라인쇼핑몰 ‘원로그’가 지난 4월 플리마켓에서 얻은 수익금을 기탁한 금액에 첨단1동 지사협 위원들이 성금을 더해 마련했다.
이와 함께 첨단1동 지사협은 이날 ‘참숯불에 꾸운닭’을 운영하는 박미경 대표 후원으로 어린이 30명을 초청해 ‘치킨 파티’를 열고 학용품을 전달했다.
학용품은 그동안 동주민센터를 찾은 주민들이 성금함에 십시일반으로 기부한 금액으로 마련한 것이다.
김용수 첨단1동 지사협위원장은 “하반기에도 복지 사각지대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힘을 줄 수 있는 후원 연계 사업을 계속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