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통일부는 28일 북한 인민군 정찰총국장에 한창순 전 7군단장이 임명됐다는 보도에 대해 "누가 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영철이 당중앙위 부위원장(이전 비서)이 된 이후로 누가 (정찰총국장 자리에) 왔는지 확인 안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당국자는 김영철이 겸하고 있는지 공석인지에 대해서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정찰총국 자체가 개편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설이 너무 많아서 지금 말하는 게 적절치 않다"면서도 "오늘 처음 들었다"며 통일부가 갖고 있는 첩보에도 포함되지 않은 내용임을 시사했다.
이 당국자는 아울러 "한창순은 7군단장 출신이고 올해 5월 7차 당대회 때 당 중앙위원으로 선출됐다"며 "그는 2011년 김정일 장의위원이었으며, 지난 2010년 4월 중장에서 상장으로 진급했다"고 설명했다.
북한 인민군 정찰총국은 인민군 총참모부 산하 기관으로 대남 공작 임무를 주로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