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북한의 생활모습(이미지)올 가을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북한 상품·투자 박람회가 취소됐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아사히에 따르면 중국 측은 당초 오는 10월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시에서 '중조경제무역문화관광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북한에 박람회 개최 준비가 중단됐다고 통보했다.
'중조경제무역문화관광박람회'는 중국 내 경제단체와 단둥시 등의 공동 주최로 북·중 간 접경지역인 단둥시에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열려온 중국 최대 규모의 북한 관련 박람회다.
2014년 박람회 땐 100여개 이상의 북한 기업이 참가, 상품을 전시·판매하고 상담회 등을 진행해 총 13억6000만달러(약 1조5500억원) 상당의 투자·거래계약을 맺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둥시는 올 1월 업무계획에서도 이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아사히는 중국 측의 박람회 취소 결정과 관련, "중국과의 경제교류 활성화로 외화 획득을 노렸던 북한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