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올해 46회째를 맞는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에서 안성시는 단체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개인분야에서 금상, 은상, 동상, 장려, 특선 등 5개 분야 15개 작품이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금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안성시는 단체상 부문 17연패의 쾌거를 이뤄내면서 안성맞춤 공예문화 본거지로써의 명성과, 시의 지속적인 공예문화 예술지원 정책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입증한 셈이 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6개 분야 464점의 공예품이 출품되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부천시에서 출품한 작품(목칠 분야)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100개의 작품이 수상했다. 단체상은 안성시가 최우수, 성남․고양시가 우수, 이천․화성시가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안성시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등 전 분야에 걸쳐 51점의 작품을 출품하였다.
안성시에서는 목칠 분야에 출품한 홍근표 작가의 『보석함』이 금상을, 도자분야 이주연 작가의 『도자 홀릭』과 이춘택 작가의 『5인 다기세트』가 은상을, 목칠 분야 전인환 작가의 『문진』이 동상을, 금속분야 한국 폴리텍대에 재학 중인 이은선 학생의 『숭례문 재건축』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총 15점의 작품이 입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의 특선이상 작품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제46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