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SAM YEH / AFP지난 1월 대만 총통 선거에서 승리한 차이잉원 민진당 주석이 20일 첫 여성 총통으로 제14대 총통자리에 공식 취임했다.
민진당으로서는 8년만의 재집권이다. 독립노선을 추구하는 차이잉원은 총통 취임 연설에서 중국과이 '긍정적인 대화'를 요구했다.
차이 총통은 취임 후 타이페이 총통부 앞 카이다거란대도 광장에서의 연설에서 "(중국과 대만)양 정부가 역사의 짐은 한쪽으로 치워두고, 양쪽 시민들의 이익을 위해 정부가 서로 긍정적인 대화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하나의 중국'을 내새우며 대만을 중국의 한 영토로 보고 있지만 마잉주 정부의 친중정책과는 달리 차이 총통의 민진당은 대만독립 성향이 강해 '하나의 중국' 개념을 지지한 적이 없다. 이 때문에 양안관계가 냉랭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