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시원 화재 '참사' 재발 방지, 허가 강화
  • 배상익
  • 등록 2008-10-20 01:04:00

기사수정
  • ‘고시원 변형된 숙박시설’, 관악구·동작구·강남구 순 학원가 30% 밀집
서울시가 서울시내 3,451개 고시원 중 337개소 안전시설 불량, 1,432개소 지하층, 노후건물 등 화재취약 고시원 130개소 ‘중점관리대상’선정 특별관리, 이미 변형된 숙박시설로 기능이 전환된 고시원 안전시설 설치 기준 및 허가 강화 필요성 요청키로 했다. 서울특별시소방재난본부(본부장 정정기)는 동절기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 건축, 전기, 가스 전문가로 구성된 235개 합동 검사반 1,359명을 투입하여, 서울시내 3,451개 고시원 ‘특별소방점검’을 실시한 결과 337개소 558건의 불량을 발견하여 과태료, 시정명령 등 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고시원이 지하층 및 노후시설 건물 내에 위치해 있거나 다중이용 시설과 접하여 화재 발생시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130개소를 선정하여 중점관리대상으로 특별 관리키로 하였다. 서울시내 3,451개소 고시원의 주요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살펴보면, 관악구 667개소(19.3%)→ 동작구 345개소(10%), → 강남구 251(7.3%)순으로 관악구 고시촌과 동작구 학원가에 약 30%가 밀집된 것으로 나타났다. 3,451개의 고시원에 108,428명이 이용하고 있었으며 학생 25,215명(23.2%), 취업준비생 21,135명(19.5%)으로 학습형 직군이46,350명(42.7%), 회사원 26,086명(24.1%), 무직 22,237명(20.5%), 단순노무직 13,755명(12.7%)으로 숙박형 직군이 62,078명(57.3%)로 나타나 고시원이 더 이상 학생, 고시생을 위한 곳이 아닌 변형된 숙박시설로 기능이 전환되었음을 알 수 있다. 층별 현황은 지상층 3,007개소(94.3%) 지하층 183개소(5.7%)로 나타나 났으며, 2층 590개소(18.5%), 3층 958개소(28%), 4층에 812개소(24%) 등 주로 2,3,4층에 있었으나, 지하2층(8개소) 및 지상 6층 이상(152개소)에도 고시원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에서는 고시원의 보다 근원적인 화재예방 및 인명대피를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스프링클러설비 설치기준 및 통로․복도 폭 기준 강화, 화재 시 인명대피 및 소화활동이 곤란한 지하층에는 고시원의 설치를 제한하는 법령개정을 소방방재청에 건의하기로 했다. 서민들의 숙박형 시설로 변형된 고시원의 안전관리를 위해 현재 자유업종인 고시원을 허가제로 개정하고 현실에 맞는 제도와 강화된 규제로 ‘08.7.25 발생한 용인 ‘타워 고시원’ 화재사고(사망7, 부상10)와 같은 유사사고 재발 종합적인 방지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