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민방위 교육강사 위촉 및 간담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3월 25일 오후 3시 2026년 민방위 교육 강사 위촉식을 가졌다. 동구는 지난 1월 민방위 교육 강사 공개모집을 시작해, 서류심사와 심층 면접을 통해 민방위 제도, 응급처치, 생활안전, 자연재난 등 4개 전문 분야 각 3명씩 총 12명의 민방위 교육 강사를 선발하고 이날 위촉했다. 위촉 기간은 2026년 12월 31...
전라남도는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해 무인 자동 환경방사선 감시기와 이동형 방사선 감시 장비로 감시시스템을 구축, 본격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이 확대되고, 중국 동부지역에 원전이 집중 건설되면서 전남 서남권에 직․간접적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광역 차원의 대책 추진에 발 빠르게 나선 것이다.
전라남도는 무인 자동 환경방사선 감시기를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에 포함되는 영광, 무안, 함평, 장성 4개 군 읍면사무소 등 10개소에 추가 설치함으로써 총 35개소를 운영하게 됐다.
무인 자동 환경방사선 감시기는 대기 중의 방사선량률을 실시간으로 측정,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운용된다. 감시 결과는 ‘전라남도 환경방사선 안전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실시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이동 측정이 가능하고 첨단 방사능 장비를 갖춘 환경방사능 감시 차량도 운영된다. 주요 감시 장비는 차량 탑재형 감시기, 이동 설치형 감시기, 배낭형 감시기, 문형 감시기 등 4종이다.
차량 탑재형 감시기는 고성능 감시기를 차량에 탑재해 차량 이동 중에 방사선 측정이 가능하며 이동 설치형 감시기는 시간․공간 제약 없이 원하는 장소에 감시 장비를 설치해 수시 점검하는데 활용된다.
배낭형 감시기는 차량 접근이 어려운 산악 지형 등에 배낭 이동으로 감시를 수행하고, 문형 감시기는 이동이 많은 주요 간선지역의 통행 차량과 사람에 대한 방사능 오염을 측정하는데 쓰인다.
전라남도는 이번 환경방사능 감시시스템 구축으로 원전 사고 등으로 인해 방사능 누출 시 방사능 오염지역을 신속히 파악해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는 초기 대응체계를 갖추게 됐다.
또한 일반 생활 방사선 감시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인접국에서의 방사선 유입 감시도 가능해 원전 운영에 따른 주민 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정병재 전라남도 도민안전실장은 “환경방사능 감시 체계를 강화해 방사능으로부터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