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광주시가 최근 경기도 주최 “2015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옥외광고업무 평가는 아름답고 안전한 선진 옥외광고문화 정착과 옥외광고업무 관련 지자체, 공무원, 민간인 등의 사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옥외광고 업무관련 기본역량, 옥외광고 안전관련 분야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한 심사로 진행 됐다.
지난 한 해 동안 광주시는 공무원, 민간단체, 광고협회, 기간제 근로자 등 상시 옥외광고물 단속반을 편성·운영하며 29만여 건의 불법현수막을 정비했다. 상습적 불법 행위자에는 과태료 총 2억 7천 2백만 원을 부과했다.
또한, 불법광고물 자율정비구역 지정, 신고 모니터단 운영, 현수막 게시대 정비사업, 주인 없는 간판 일제정비사업 등을 통해 도시미관을 크게 개선해 왔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분양이 늘어나면서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올해에도 신속한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깨끗한 가로환경조성 및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