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Bryan Thomas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AFP지난 17일 IS 테러 자금 문제에 관한 회의에 참석한 반기문 UN 사무총장 모습.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화요일(현지시간)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에 평화롭고 신뢰할 수 있는 선거를 요구했다.
현지시간 수요일에 있을 대통령과 의회 투표는 국가의 안정을 향해 얼마나 진전됐는지를 평가할 것이다.
반 총장은 "선거 이해 당사자들은 선거가 평화롭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되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헌신해야 할 것"임을 성명에서 촉구했다.
반 총장은 약 2만 명의 사람들이 "그들의 민주주의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명확한 시범"임을 지적했다.
이어 그는 1만 1천명의 유엔 평화유지군(UN MINUSCA)이 '선거 과정에서 미치는 그 어떠한 혼란'을 막기 위해 보안을 강화하는 임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반 총장은 선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적법하고 평화로운 방식으로 해결할 것을 모든 정치인에게 촉구했다.
중앙 아프리카에서는 선거 준비를 이유로 선거 날짜가 여러번 지연되고 있다.
대통령 선거에는 서른 명의 후보가 출마했지만 외무 장관을 역임했던 무슬림을 포함해 세 명의 선두 후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