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성시가 경기도가 추진한 ‘2015년 안전 우수축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성시는 지역축제 특성을 잘 살려 반영한 자체 안전관리와 안전관리계획 단계별 추진상황, 현장점검, 현장 상황실 운영과 행사 중 안전사고 발생 여부 및 안전조치 시행의 적정성 여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와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대비해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 및 안전교육지원청 등 17개 유관기관과 시민단체가 참여하여 축제 재해대처계획에 대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해 관계기관 실무위원 현장 정밀점검으로 현장 내 전기, 가스, 화재, 범죄 등 각종 위험요소 들로부터 안전한 축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축제장내 공연장 및 개별 부스에 안전요원과 소화전이나 소화기 배치, LPG 가스 사용개소에는 화재 및 폭발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안전스틸배관 의무 사용 등 안전을 강화한 축제를 준비했다.
축제기간 동안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안성시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안전 컨설팅을 실시하였고 시민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안전교육을 매회 실시하는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5일 동안의 축제기간 중 행사장내 안전요원과 참여한 자원봉사자 및 입주한 요식업체 들이 시책을 이해하고 적극 실천해 주신 덕분에 축제를 치루는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지역축제를 펼칠 수 있었다.”며 시민단체 및 시민들의 높은 의식수준과 안전의식 마인드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