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지난 20일 개최된 3세대 가족사랑, 삼행 프로젝트 사업추진 성과보고회에서 ‘조부모, 손자녀가 함께하는 - 우리가족 안성맞춤’ 사업이 프로그램의 우수성 및 독창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3세대 가족사랑, 삼행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실시된 조부모(1세대), 부모(2세대), 손자녀(3세대) 세대 간 소통, 공감, 배려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5년 신설된 경기도 가족 특화 사업이다.
이에 안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20가족 83명을 모집하여 ‘세시풍속을 통한 가족놀이 문화’를 주제로 선정,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다.
진행된 프로그램은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삼세대 공감 나무심기, 삼세대 소통 운동회, 푸드 아트테라피를 통한 삼세대 소통, 놀이로 공감하는 세시풍속 등 참신하고 다채롭게 구성되어 전통적 가족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12살 손자녀부터 92세 조부모까지 가족구성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져 저출산‧고령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이용문의 677-9336~7
가족상담전화 674-0636
홈페이지 http://anseong.familynet.or.kr
카카오스토리 : 안성건강가정지원센터 / ashf9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