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15년 공공도서관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공공도서관 활성화, 공공도서관 지원, 공공도서관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수원시는 시민 1인당 도서대출수, 1인당 도서구입비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시민의 위한 다양한 인문강좌 및 공연 등을 통한 생활밀착형 도서관서비스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도서관 발전과 운영 우수에 대한 공적으로 도서관 직원 2명이 도지사표창을 수여받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가 시민의 도서관 접근성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서관 확충 및 도서관 이용률, 독서인구 증가 등의 효과가 이번 평가를 통해 확인됐다.”며, “도서관 확충과 더불어 도서관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인문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책 읽는 인문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