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당남리섬에서 열린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한 ‘2015년 경기도 산불진화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각 시·군 산불 진화대(31개 진화대, 1,240명)의 산불진화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대국민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경진대회는 출발지점의 진화차량에서 200M 떨어진 지점에 설치된 간이수조에 담수하고, 출발선으로 돌아와 200리터 진화용 수조에 담수하는 시간을 재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진화대원의 근무 경력이 평균 7년으로 대원간의 유대감과 숙련도가 어느 시·군보다 우월하여 현격한 시간 차이로 경기도에서 1등을 차지할 수 있었으며, 산불장비 전시부문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를 함께한 안산시 홍두선 녹지과장은 “연 초부터 호흡을 맞추며 꾸준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경기도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좋은 결실을 거두었다.”며 “2016년 경기도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전국대회에서도 대회준비를 철저히 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