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2013~2014년 연속 ‘우수’에 이어 2015년도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시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주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말까지 농업관련 중점시책사업으로 시·군 농정업무 추진상황을 평가하고 선의의 경쟁유도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평가대상은 31개 시·군 중 농업비중을 고려해 1그룹(도농복합시 및 군 15개)과 2그룹(1그룹을 제외한 15개시)으로 구분했으며, 안산시는 2그룹 분야에서 ‘최우수’시로 선정되어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했다.
항목별로는 시화간척지 가 경작지 조성 사업, 시설채소 지원 및 가뭄대책 관련 사업, 조사료 생산과 친환경농업 지원 사업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가뭄에도 풍년을 이뤄주신 농업인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안산시 농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대부그린영농조합의 김지원 대표가 6차 산업 분야에서 ‘농어민대상’을 수상하는 등 안산시 농업분야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