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조충훈 순천시장이 23일 하나은행에서 청년희망 펀드 가입 신청서에 서명하고 100만원을 기부했다.
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와 순천만국가정원 지정 등으로 높아진 브랜드를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연계하기 위해 청년창업, 취업지원,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청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청년 희망펀드(공익신탁)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청년 취업 기회 확대, 민간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는 ‘청년희망재단’의 청년 일자리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조 시장은 청년희망 펀드 가입 자리에서 “청년이 살 수 있고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가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이번 펀드 가입으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이러한 청년들이 행복한 도시 순천을 만드는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희망펀드는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 15일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제안해 21일 제1호로 가입했다.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은 기부를 희망하는 국민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월 급여의 일정비율 또는 일시금을 13개 취급은행에 계좌 개설과 함께 공익신탁 가입 신청서에 서명하면 된다.
기부자는 기부 금액의 15%(3천만원 초과분은 2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