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성시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사회복지담당공무원워크숍에서 ‘민관협력 맞춤형 희망발굴단 운영’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과 8일까지 2일간 안면도리솜오션캐슬에서 도내 31개 시군 복지부서담당공무원과 경기복지재단이 참석한 워크숍 및 우수사례 발표에서 ‘집배시스템과 협력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내용을 발표한 안성시의 사례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사례발표는 서면심사를 통해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발표기회가 주어졌으며, 시군의 심사위원을 통해 최종 수상시군이 발표됐다.
안성시 외에도 성남형 복지전달체계 구축(동복지허브화 추진),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광명시 복지 동(洞)제도(찾아가는 복지, 보건, 고용, 법률상담), 파주시 one-stop&non stop 지역밀착형 이동서비스(이동빨래, 검진 등), 시흥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복지마을 공동체(복지5일장, 마을별 전담공무원제) 가 발표에 참여했다.
심사에 참여한 경기도 무한돌봄 복지과 김문환 과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워크숍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감과 소통 기회로 지역복지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사회통합부지사의 ‘경기도 복지연정의 이해’ 특강, 보건복지부 지역복지과에서 ’사회보장급여법의 이해 및 향후추진과제‘, 경기복지재단에서 ’민원인 폭력실태 및 대응방안‘ 에 대해 특강이 진행됐으며 ‘하트체임버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