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2015 장애인 첨단 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법인)따뜻한동행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전문적인 보조공학 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 및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인 첨단 보조기구 지원 사업’은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장애 학생,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첨단 보조기구를 지원받아 학습이나 직업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사회적 활동과 심리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고 사업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해당 사업의 지원 대상자는 전국의 20세부터 58세의 등록 장애인으로(1995년부터 1957년 사이 출생자) 반드시 학교생활, 직장생활, 사회활동 등을 수행 중이어야 한다. 특히, 사회참여 및 기여도,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우선 선발 지원할 예정이며, 1차 서류심사, 현장평가를 통한 2차 심사를 거쳐 12월 중순에 최종 지원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신체적 제약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전문적인 보조기구 서비스 제공과 보조공학 관련 연구 및 산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한 국내최초의 재활공학 서비스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