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암재단에서 일어날 학교 급식비리로 인해 경찰이 대대적인 단속과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경찰청은 12일부터 올해 말까지 '학교 급식비리 특별단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단속은 급식계약, 식자재 납품, 원산지 허위표시 등 급식에 대한 전반적인 단속을 시행하고, 조금이라도 문제나 책임을 가진 교직원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구속수사를 벌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