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시장, 남경필 도지사에게 환경기초시설 대수선 사업비 지원건의 조억동 광주시장은 지난 16일 열린 ‘경기도 동부권역 시장군수 간담회’에서 남경필 도지사에게 환경기초시설 대수선 사업비 지원건의 등 광주시 현안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주재로 열린 간담회는 경기도 동부권에 위치한 9개시군의 각 현안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광주, 성남, 용인, 이천, 안성, 하남, 여주, 양평, 평택 등 동부권역 시장군수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억동 시장은 남경필 도지사에게 ‘환경기초시설 대수선 사업비 지원 등 지역 현안사항에 관한 협조를 구했다.
광주시는 현재 공공하수도 장기 사용으로 인한 시설 노후로 경안 하수처리장 등 15개의 하수 처리장 대수선비가 57여억 원이 소요됨에 따라 도와 중앙부처에서 관련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남 지사에게 전했다.
또한 경기도 건설 본부에서 당초 예산에 사업비 20억 원 반영을 검토 중인 남한산성 도로(지방도342호선) 인도 설치 사업과 관련,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에 걸 맞는 면모와 관광객의 안전 그리고 지역주민의 경제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도설치 예산을 반영 해줄 것을 다시 한 번 건의했다.
이외에도 조 시장은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곤지암 스포츠 밸리에 중소기업전시·판매시설, 야외공연장, 야외놀이시설, 공원 추가 설치,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삼리지구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비 지원, 위례~신사연장선 광역철도 사업, 성남~여주 간, 복선 전철 공사, 성남~장호원간 고속화도로 등 국가 주요 기반사업에 대해 조기 추진과 완료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
남경필도지사는 “경기도 동부권역 시군에서 건의 된 주요현안사업들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