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서장 전용찬)는 국민생활 및 민생안전과 직결되는‘고질적 민생비리·생활밀착형 안전비리’척결을 통하여 국민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안전비리 사범 28명을 검거하여 검찰에 송치하였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가평경찰서는 북한강 남이섬, 청평유원지 등 여름철 수상안전사고가 발생하여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는 피해가 다수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가평군청과 합동으로 북한강에서 영업 중인 수상레저업체 9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그 중 무등록 보터보트를 이용하여 영업한 12개소 업소를 적발한 것을 비롯하여, 산림훼손으로 여름철 장마, 태풍에 의한 산사태, 지반붕괴 등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단속을 벌여 28명을 검거하고 가평군청에 행정처분 의뢰하였다고 밝혔다.
향후 가평경찰서(지능팀)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공공교통안전 및 다중이용시설, 건설, 등의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벌여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