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광역시는 ‘제8회 즐거운 환경UCC 공모전’ 최우수상에 이민정(34, 서울)씨의 작품 ‘조그마한 노력 그리고 큰 변화’를 선정했다.
사눈 전국 초‧중‧고교생, 대학생, 일반시민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 최우수상을 포함한 입상작 총 10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그마한 노력 그리고 큰 변화’는 사람들의 조그마한 노력이지만 ‘희망이’ 라는 태아를 통해 지구의 밝은 미래가 만들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샌드애니매이션 기법을 통한 영상 완성도 등 내용 전달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입상작들은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보전 녹색생활 실천을 담은 작품들이 주를 이뤘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9층 환경생태국 민원실에서 입상작에 대해 상을 수여했다.
박기완 시 환경정책과장은 “수상작품은 시 홈페이지(누리집) 에코포탈(www.eco.gwangju.go.kr)에 게재하고 교육청과 협의해 학생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라며 “생활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등 환경보전 실천운동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