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 청소년대표 26팀(180명)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에 걸쳐 경기도 문화의 전당·수원야외음악당·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펼쳐진「제23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참가하여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이 수상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이번 본선대회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한 청소년들은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에 걸쳐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안산시 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 열띤 경쟁 끝에 선발된 안산시 최고 실력가들이다.
시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청소년들은 지난 여름방학동안 안산시 대표라는 자부심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연습하여 기량을 맘껏 뽐낸 결과, 최우수상에는 사물놀이 앉은 반 해울림(안산 해양초), 우수상에는 댄스 POTEN(고등부 연합팀)·포엠(중등부 연합팀), 한국무용 군무 in good day(선부고)가 수상했다.
또한 장려상에는 한국음악 기악합주 와동초 가야금부(와동초), 한국무용 독무 박서진(송호중), 대중음악 전찬빈(송호중), 락밴드 EXIT(고등부 연합팀), 한국음악 성악독창 박서이(선부고) 학생이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해마다 제공함으로써 문화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길러주며 건전한 청소년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