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제23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청소년 186명이 4개 부문 15개 종목에 참가해 최우수상 2개, 우수상 3개, 장려상 3개, 특별상 2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제23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수원야외음악당,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안성시에서 지난 7월 17일과 18일 이틀간 1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열띤 경쟁 속에 잠재된 끼와 열정을 내뿜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안성시는 이번 예술제에서 최우수상 사물놀이 앉은 반 중등부(양성중), 농악 선반 중등부(서운중), 우수상 한국음악 성악독창 초등부(광선초 조소영), 한국음악 기악합주 초등부(광선초), 한국음악 기악독주 초등부(만정초 최이경) 장려상 한국음악 성악독창 고등부(가온고 이예빈), 대중음악 개인 중등부(서운중 이샘), 대중음악 개인 고등부(가온고 조혜연), 특별상 락밴드 중등부(연합팀 AUX JUNIOR), 농악 선반 초등부(개정초) 등 10개 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고장으로 농악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매년 수상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동아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