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시 오포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박범식) 소속 동아리 ‘오포 방송댄스 팀’은 지난 8월 27일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2015년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민자치센터 간 우수 프로그램 공유와 공감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각 시군을 대표하는 31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댄스, 무용, 타악,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광주시 대표로 출전한 ‘오포 방송댄스 팀’은 4인조 걸 그룹 걸스데이의 ‘달링’ 노래에 맞춰 수준 높은 춤과 열정적인 무대로 관람객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오포 방송댄스 팀은 팀원을 21명에서 29명으로 증원하고 매주 2회 이상 모여 연습하는 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노력한 결과 우수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와 관련 박 위원장은 “경기도 대회에 좋은 성과를 거둔 오포 방송 댄스팀 참가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많은 활동을 펼쳐 광주시 주민자치센터를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