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시는 경기도에서 주최한 ’2015년 사회적 경제 스타기업(우수상품)’에 농업회사법인 (주)청보(대표 하영식, 퇴촌면 소재)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사회적 경제 스타기업은 도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상품을 선정하여 국외 전시회참가, 대형유통·온라인 매장 입점 및 홍보 등, 다양한 판로 지원과 기업특허출원, 홍보부스설치, 리플렛 제작 등 기업별 맞춤형 마케팅 지원을 통해 자립·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사회적 경제 스타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도 내 3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모두 20개 기업을 선정했다.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가공하여 유통·판매하는 (주)청보는 지난 2012년 경기도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경제 스타기업 선정으로 전문기관의 마케팅 컨설팅과 다양한 판로지원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많은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