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종양)은 7월 15일 오전 법과 원칙이 바로 선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청 제1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와 업무협정(MOU)을 체결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89년 설립된 단체로, 선진의식 함양․국민통합 실현․사회정의 구현을 추진 목표로 하여 성숙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기초질서․법질서 확립 캠페인, 4대악 근절 및 안전문화 확산 운동, 밝고 건강한 사회 건설을 위한 다문화가정․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 및 녹색생활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질서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이재문 회장과 경기지방경찰청 김종양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법질서 준수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 법질서 지키기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 활동과 법 준수도․수용도 향상을 위한 연구자료 정보 교환 등의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김종양 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법과 원칙은 사회 공동체를 유지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하게 살기 위한 약속”이며, “경기경찰은 법치 수준이 아직 미흡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소통과 협력’, ‘예방과 안전’, ‘서민 배려’의 치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양 기관의 협력이 경찰활동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복잡해지는 치안문제의 해법을 도출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재문 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는 31개 시군 474개 읍면동에 위원회가 구성되어 있는 명실상부한 국민단체인 만큼,” “교통질서 확립, 질서의식 함양, 교통법규 지킴을 위해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직접 참여하고 있으나, 이번 MOU을 통해 이러한 사업들에 대해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다짐했다.
경기경찰은 앞으로도 법과 원칙이 바로 선 경기도를 만드는 것을 토대로 ‘서민의 사랑, 도민의 자랑’이 되고, 나아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가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