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함평군 이건택 전 기획감사실장 장학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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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지난달 30일 공로연수에 들어간 함평군 이건택(사진) 전 기획감사실장이 인재양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전 실장은 1975년 공직에 입문해 재무과장, 의회사무과장, 함평읍장, 총무과장을 거쳐 기획감사실장을 역임했다.
총무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인사행정의 변화를 꾀해 일하는 행정조직으로 탈바꿈시켜 군의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든든한 뒷받침 역할을 했다.
또 기획감사실장으로서 열악한 재정 확충, 예산 운용의 건전성 확보, 청렴도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평소 온화하고 친화력 있는 성품으로 후배를 챙기고 몸소 실천해 귀감이 됐다는 평이다.
함평군공무원노동조합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투표로 뽑는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2회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공직생활의 공적으로 대통령,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을 십여 차례 수상했다.
※ 사진있음